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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소풍

오늘만산다! 2022. 4. 9. 20:59

친정나들이를 했습니다. 친정은 전라남도 광양시입니다. 부모님은 은퇴후 자그만 산자락 가꾸시며 소일하시고 운동하십니다.
항상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바래요.
두릅도 따고 미나리도 꺾어서 삼겹살 구워 가족끼리 점심먹었습니다. 아이들은 모여서 돼지감자를 캐고 어른들은 점심준비하며 두릅을 땄어요.
예뻐보이라고 씨뿌리신 유채밭이 아름다웠습니다.
봄바람 한껏 쐬고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