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준환 저, 에서 매일매일 투자일지를 쓰는 것이 좋다고 조언을 주셨다. 야심찬 각오로 안쓰는 다이어리를 열어 적어보았지만 이것도 작심삼일 올해들어 미국주식이 하향 곡선을 그리며 내려오면서 마음이 우울해져서 주식어플을 열어보기도 공포스러워지자 투자일지도 더 쓰기 싫어졌다. 투자에 대해 생각하지 않으니 더 감각을 잃게 되고 삶의 재미도 더 없어지는 듯 하다. 어찌되었든 계속 고민하고 노력하고 방법을 찾아야 한다. 존버도 하나의 방법이라지만 모든 종목에서 돈을 벌 필요는 없다지만 워낙 투입된 액수가 크다보니 그냥 수수방관하지 않겠다는 나 자신에게 하는 다짐이다. 소소한 일상 일기처럼 투자, 주식, 예금, 부동산 등등 뭐든 생각하고 기록하고 싶은 것들을 10줄 내외로 기록하는 것을 멈추지 않으리라 다시 다짐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