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연인산 용추계곡길이 다시 재개방되었다고 해서 다녀왔다. 지난해 폭우로 계곡길이 유실되어 입장이 금지되었다가 이번 가을 다시 문을 열었다. 재개방소식이 아직 전해지지 않았는지 산길에 등산객들이 거의 없었다. 친구들과 함께 호젓한 산길을 걷는 시간이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다. 주차장도 아주 널널하고 계곡을 따라 펼쳐진 산길도 아주 평탄하게 잘 정비해 놓았다. 맑은 물이 끊임없이 흐르고 물소리도 물빛도 맑기 그지없다. 처음엔 용추계곡 명품길만 걸어보려했는데 평탄한 산길에 욕심이 생겨 연인산 정상을 가고자 했다. 가다가 이정표를 놓쳐서 우정고개라는 곳으로 잘못 들어갔다. 정상은 밟지 못하고 다시 하산하였다. 주차장은 탐방안내소, 버스종점 못가서 용추계곡주차장, 용추쉼터 주차장 3곳이 있고 용추쉼터와 일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