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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오므라이스 만들기

오늘만산다! 2022. 11. 3. 20:50

재료 갖추기
밥 한공기, 냉동실 네모채소, 햄 150그램
진간장 1큰술, 발사믹 식초 반큰술
버터 손톱크기, 케찹 1.5큰술
소금, 후추 톡톡, 계란 2개
돈까스 소스 4큰술, 물 600밀리


운동을 마친 아이는 항상 "오늘 저녁은 안먹을래." 말하지만 배고픔을 이길수는 없다.
저녁을 먹지 않으면 다른 군것질에 손대기 십상이기에 뭐 먹고싶냐 물었더니 오므라이스라고 한다.

급하게 휘리릭 만든 백종원식 오므라이스다.
냉동실에 채소썰어 얼려둔 것과 돼지고기 또는 햄만 있으면 뚝딱 만들고 아이도 맛있다고 하는 메뉴.
퇴근후 지친 엄마를 크게 고되게 하지 않으면서도 배달주문을 막아줄 수 있고 가계의 엥겔지수를 낮춰줄 수 있는 메뉴.
그 3대장이 바로바로
볶음밥과 오므라이스, 짜장밥이다.

1. 채소와 햄을 중불에서 달달 볶는다.
2. 어느 정도 익으면 진간장 1큰술, 케찹 1.5큰술, 발사믹 식초 0.5큰술을 넣어 볶는다.
3. 밥 한공기를 넣어 잘 비비며 볶는다. 버터를 추가로 넣어 녹여 비빈다. 후추 톡톡, 소금 톡톡
4. 다른팬에 계란을 넓게 부친다. 70퍼센트 정도 익은 것 같으면 불을 끄고 그 위에 밥 볶아놓은 것을 올린다.
5. 팬을 뒤집어 접시위에 오므라이스 모양을 만든다.
6. 냄비에 돈까스 소스 4큰술과 물 600밀리를 넣고 어느정도 쫄아들때까지 끓인다.
7. 오므라이스 접시 위에 소스를 끼얹는다.

오늘도 따뜻한 밥 한끼 잘 먹었습니다. 끼니 걱정 없이 먹을수 있다는 것에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