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공간에 나의 기록을 남기고 싶었다.
예전에야 다이어리나 일기장에 끄적거렸으나
이제는 세상이 바뀌었고 종이로 된 공간은 관리가 힘들다.
그래서 시작한 블로그 쓰기인데
퇴근후 지친 몸과 마음으로 맥주한잔 하면서 쓰는 글은
점점 우울해지고 지난 슬픈 기억들을 꺼내게 된다.
아침에 조금 일찍 일어나서 긍정적인 마음이 들때 글을 써야지 생각했다.
얼마전 운동하면서 들었던 생각이다.
독서와 운동과 소소한 생활의 발전이 나의 생활의 근간이 되는데
이것을 블로그의 기록으로 남겨가면 어떨까?
특히 독서를 통해 작은 것이라도 실천해보고 생활을 더 낫게 바꾸고 싶은데
그런 기록들을 남겨보는 거다.
정리책을 읽고 정리해보고 책을 함께 소개하며 사진도 넣어 글쓰기
재테크 책을 읽고 정리하고 책소개하며 글쓰기
책도 읽어야 하고 실천도 해야 하고 사진기록도 남겨야 하기에
무척이나 방대한 작업이 될 것 같지만
도전해보고 싶어진다.
학기말 체력이 바닥이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대로 조금씩 해보자.
큰걸음을 생각하지 말고 천천히 아주 천천히...
step by st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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