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불안정한 나에게 편안한 쉼의 시간을 주는 책이었다. 나는 갱년기이고 마음이 불안하고 결핍으로 가득차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중심을 잃지 않고 꾸역꾸역 하루를 잘 살아내고자 무던히도 노력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더 삶이 고단하고 힘에 부친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냥 마음이 편안해지고 깊은 숨을 편히 내쉴수 있었다. 김창옥 강사를 행복전도사라 말하며 가끔 가볍게 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김창옥 강사님은 그냥 일반적인 행복전도사가 아니라 삶의 방향과 지혜를 조언해주는 사람중의 한 분이라고 말하고 싶다중년이 되고 나서 알게된 서글펐던 점 중의 하나는 아무도 나에게 조언이나 충고를 하지 않는 다는 것이었다. 내가 어떤 실수나 잘못을 해도 그 누구도 잘못했다고 말하지 않았다. 물론 눈치로 저 사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