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고나서 송길영 작가의 저서 「그냥 하지 말라」가 떠올랐다. 책 제목만 보고 하지 말라는 책인가 보다 했지만 읽고나니 그냥은 하지 말고 생각좀 하고 해라는 내용의 책이었다. 이 책도 그렇다. ‘더 잘 해라’는 제목의 책인데 그냥은 하지말고 생각좀 하고 잘하라는 내용이었다. 평소 큰 금액은 아니지만 정기적 기부를 하고 있다. ‘유엔난민기구’와 ‘그린피스’이다. 기부를 하게 된 계기는 좋아하는 영화배우 정우성이 ‘유엔난민기구’대사 활동을 오래하고 있었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또한 마침 예멘난민문제로 우리나라 언론이 시끄럽자 관심있게 뉴스 기사를 찾아보다가 기부를 시작하게 되었다. ‘그린피스’는 그 유명한 북극곰 사진에 마음이 아파서 기부를 시작했다. 이 책의 머리말을 읽기 시작하면서부터 내가 ..